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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산업 선도조직으로 새도약 다짐

월일회 신임 회장단 취임

[축산신문 ■아산=황인성 기자]
 
- 왼쪽부터 정일희 전 회장, 김건태 고문, 강정원 전 회장, 이정식 신임회장, 박광욱 전 회장.

현장에서 양돈장을 경영하고 있는 양돈인들로 구성된 월일회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갖고 선진양돈구현과 양돈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조직으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월일회는 허원·박광욱을 비롯한 전임회장들과 김건태 고문 및 4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8일 충남 아산 그랜드호텔에서 신·구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제7대 강정원 회장이 이임하고 이정식 대한양돈협회 서산·태안지부장이 8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이정식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월일회는 전임 회장단의 헌신으로 한국양돈을 대표하는 생산자 모임으로 발전해왔다”며 “FMD를 비롯한 가축질병의 청정화에 앞장서고 회원들이 하나가 되어 양돈산업을 선도하는 조직으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전직회장으로 재임시 월일회를 양돈연구조직으로 발전시킨 박광욱 고문은 축사를 통해 “월일회에서 꿈을 키워 모돈 700두의 농장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월일회에서 양돈산업을 선도하는 제2, 제3의 인물이 나오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총무 4년, 부회장 2년, 회장 4년 등 10년간 집행부에서 활동하면서 월일회의 전성기를 이끈 강정원 회장은 이임사에서 “양돈에 대한 열정과 의지로 가득한 회원들이 화합하고 동참해서 오늘의 조직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회원들이 하나가 되어 축산업등록제·면허제 등 난제들을 극복하고 도약해 나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 ’84년 4월 순수한 양돈생산자 모임으로 출발한 월일회는 27년간 한국양돈의 상직적인 조직이 자리 매김 해왔다.
새롭게 출범한 월일회 집행부는 다음과 같다. △회장 이정식 △부회장 방영철·유재덕·박훈재 △총무 이해룡 △감사 김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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