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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1년만에 지역사회 명소로

주목받는 경제사업장 / 평택축협 종합유통센터

[축산신문 ■평택=김길호 기자]
총 매출액 248억원…미한우 명품관 하루 400만원

 
- 소비자들이 평택미한우를 즐기기 위해 미한우명품관(위)을 가득 메우고 있다. 명품관은 식당매출만 하루 400만원 이상 올리고 있다. 종합유통센터 내의 하나로마트(아래)도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명소로 자리잡았다.
평택축협(조합장 이환수) 종합유통센터가 확장 개장 1년 만에 평택 서부지역의 명소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는 평이다.
평택축협 종합유통센터는 지난해 5월14일 개장이후 1년만에 평택서부지역인 안중, 오성, 청북, 포승, 현덕면지역의 지역주민은 물론 조합원들에게 최고의 유통센터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통센터에는 640평의 하나로마트와 급식사업장, 미한우명품관으로 이뤄졌으며 고객편의를 위해 안중지점, 회의실이 갖춰져 있다.
평택축협 종합유통센터는 유통사업본부(본부장 김문영)에서 관리한다. 평택축협 유통사업본부에 따르면 개장 1주년을 맞은 하나로마트의 경우는 그동안 총 매출액 248억3천500만원을 기록했다. 이중 급식매출이 45억1천300만원, 마트축산물이 64억600만원, 농산물 36억700만원, 수산물 11억5천300만원, 2차 상품이 91억5천600만원이다.
하루 평균매출이 5천800만원이며 급식을 포함하면 7천100만원이다. 유통센터의 학교급식현황은 1년 매출이 45억1천300만원으로 초등학교 42개, 중학교 13개, 고등학교 12개, 기타 4개 등 총 71개 업소에 납품을 하고 있다. 고객편의 차원에서 종합유통센터로 이전한 신용사업장인 안중지점(지점장 노승영)은 현재 예수금 620억원, 상호금융대출금 623억원을 달성하는 등 중견 신용사업장으로 성장했다. 또한 지난해 7월 13일 개장한 미한우 명품관은 일일 평균 400여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김문영 본부장은 “종합유통센터는 지역민들과 조합원들의 편의도모를 위해 설립돼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더욱 지역민과 조합원들에게 사랑받는 유통센터가 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서비스 강화는 물론 질 좋은 미한우를 공급해 평택서부지역민들과 조합원들의 휴식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환수 조합장은 “하나로마트 개장 1주년 만에 지역에서 사랑받는 유통센터가 되도록 노력해준 조합 직원들에게 우선 감사하다. 서부 지역민들의 이용도 중요하지만 지역 조합원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전이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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