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계조합(조합장 오정길)이 조합원 자녀 27명에게 2천9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양계조합은 지난 11일 서울 면목동 소재 조합 회의실에서 대학생 19명, 중·고교생 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양계조합은 조합원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장학금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오정길 조합장은 “조합원에게 보다 많은 복지혜택을 주기 위해 교육지원사업비 중 복지지원사업비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조합원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수혜대상을 자녀에서 손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