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봉 조합장은 이날 “차단방역으로 축산업을 지켜준 직원과 조합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논산계룡축협은 지난해 결산 결과 전체 사업에서 고른 신장을 보여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33.8%가 증가한 20억7천500만원을 달성했다. 총 사업물량은 전년대비 10.2% 늘어난 5천977억원을 기록했다. 신용사업이 3천543억원, 경제사업 2천294억원, 공제사업 54억원, 출자금 8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7%, 14.4%, 12.5%, 26.5% 순증했다. 대의원회에서는 출자배당금 6억3천400만원과 이용고배당금 5억7천만원 등 총 12억400만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했다. 또 안재홍 조합원을 비롯해 부문별 우수조합원과 박승명 지도과장을 비롯한 우수직원을 표창했다. 논산계룡축협은 올해부터는 조합원의 소득향상과 경쟁력강화를 위해 축산컨설팅사업단을 구성하고 HACCP인증과 친환경 축산물 인증을 본격 추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