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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숙원사업 결실 ‘TMF사료공장’ 준공

[축산신문 ■정읍=김춘우 기자]
 

순정축협, 정읍 북면에 전북 최대 규모로
19종 원료 완전 발효…생산성 향상 지원


【전북】 순정축협(조합장 최기환)은 지난 2일 정읍에 TMF사료공장을 준공<사진>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경옥 전북도 행정부지사와 강광 정읍시장, 정도진 정읍시의회 의장, 양승종 순창군의회 의장, 정세훈 농협중앙회 이사(동진강낙협장), 전상두 전북축협운영협의회장(임실축협장), 김종운 농협전북지역본부장, 관내 농·축협 조합장, 조합 임직원과 조합원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순정축협 TMF사료공장은 정읍시 북면 한교리 12-1번지에 자리 잡았다.
조합원들의 숙원사업 해결과 양축비용 절감, 사료의 효율성 제고 및 생산성 향상 등을 목표로 준공된 순정축협 TMF 전용사료공장은 국비와 도비, 자체자금 등 45억여원이 투입됐다. 2만6천711㎡의 부지에 건평 3천724㎡으로 완전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1일 100톤의 생산능력을 갖춰 전북지역 최대 규모로 건립됐다.
순정축협은 경종농가에서 생산된 청보리와 볏짚 등 19종의 원료를 배합 1일 이상 발효 숙성시켜 최상의 TMF사료를 축산농가들에게 공급한다고 밝혔다.
최기환 조합장은 이날 “축산경영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사료비 절감과 효율성의 극대화로 양축농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순창과 정읍지역 축산농가의 편익 제공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차별화된 사료와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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