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원 지부장을 비롯해 62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아산지부는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로 모범적인 지부를 운영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산지부는 특히 돼지열병 청정화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정기적인 농가교육을 통해 소모성 질병을 비롯해 질병청정화에 대한 인식확산은 물론 철저한 방역을 실천해왔다. 강정원 지부장을 비롯한 집행부는 아산시, 아산시의회와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지자체 예산을 확보하고 다양한 양돈사업을 추진, 농가소득향상과 양돈산업발전에 일익을 담당했다. 또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돼지고기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양돈협회의 위상을 높여왔다. 아산지부는 지난달 12일 대전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열린 양돈협회 정기총회에서 김동환 회장으로부터 최우수기를 받았다. 강 지부장은 “최우수지부로 선정된 영광을 회원들과 함께하고 싶다. 자만하지 않고 회원들에게 꼭 필요한 지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