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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본격 가동

[축산신문 ■연천=김길호 기자]
 

연천양돈영농법인-연천농협-임진농협, 협약체결
파주연천축협, 순환농업 활성화 자금 10억 지원


【경기】 연천군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이 구랍 29일 준공돼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연천양돈영농조합법인(대표 홍성만)은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과 경기도로부터 지원을 받아 연천군 군남면 옥계리 산 286-1번지에 공동자원화 사업장을 준공했다.
준공식<사진>에는 박영철 경기도의원, 이원근 연천군의회 의장과 정상현 경기2청 축수산과 사무관, 김경호 연천군청 농축산과장, 이철호 파주연천축협장과 관내 농협조합장, 정종극 대한양돈협회 부회장, 조현욱 농협중앙회 자원순환팀장, 마을주민과 축산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홍성만 대표는 “연천지역 양돈농가와 경종농가가 자연순환농업을 실천해 환경문제에 대비하는 것은 물론 안전한 친환경 농·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철호 조합장은 “토양도 살리고 축분도 처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높여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에 노력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준공식에서 연천양돈영농조합법인과 연천농협(조합장 임재석), 임진농협(조합장 심양섭)은 자연순환농업 협약을 체결했다. 파주연천축협은 총 10억원의 자연순환농업 활성화 자금을 연천농협과 임진농협에 지원했다.
연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에는 국비 15억원, 도비 4억5천만원, 군비4억5천만원, 자부담 6억원으로 총 30억원이 투입됐다. 9천776㎡의 부지에서 1만6천200톤의 액비저장고와 5천400톤의 액비화조를 통해 일일 100톤의 가축분뇨를 처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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