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축산 발전기여’ 도지사 표창 【경기】 경기도는 지난 21·22일 양일간 양평군 소재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도내 축산농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순환형 축산농가 육성교육<사진>을 실시했다. 또 친환경 축산업 육성에 기여한 공무원과 축산인 20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교육에서는 가축분뇨를 퇴·액비로 자원화하고 해양배출을 감축시키기 위한 ▲경기농정 및 축산시책 방향과 가축분뇨 액비유통센터 우수사례 ▲안전하고 위생적인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한 가축사육환경개선의 환경친화적 축산농장 지정 및 육성 ▲가축분뇨의 효율적 처리와 가스·전기 등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위한 가축분뇨 바이오매스의 바이오가스화 기술 등이 발표됐다. 또 ▲가축 사양관리에 항생제 및 예방백신을 대체하는 무항생제 가축사육 축산실천 등 축산농가들이 필요로 하는 최신 기술과 정보를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이진찬 경기도 농정국장은 “소비자들로부터 지속적인 신뢰를 받기 위해 친환경축산 실천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고품질 축산물을 생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