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효열 조합장은 이날 “지난 몇 년간 지속적인 혁신과 도전을 통해 쌓아온 대구축협의 저력을 바탕으로 지금의 불안정한 환경 속에서 자신을 냉철히 진단해 버릴 것은 과감하게 제거하고 남길 것은 확대, 발전시켜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 가는데 책임자 전원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청렴한 농협, 투명한 농협, 깨끗한 농협 구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 비상경영을 극복하기 위한 독서토론회를 갖고 “즉시한다”, “반드시 한다”, “될 때까지 한다”라는 ‘일본전산이야기’를 벤치마킹하고 책임자들의 경영마인드를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