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강낙협은 지난해 사업 결산 결과 총 사업물량 1천774억1천700만원 목표를 초과해 2천43억2천600만원(115%)의 실적을 올려 당기순이익 4억7천400만원을 시현한 것으로 집계됐다. 동진강낙협은 특히 지난해 경제사업 비중을 늘려 795억6천500만원의 실적을 올리면서 조합원들의 생산 활동을 지원하는데 조합 역량을 집중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세훈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우리 축산농가가 처한 첩첩산중 같은 암울한 현실을 모두가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극복해내야 한다”고 강조하고 “동진강낙협은 조합원들의 실익증진은 물론 낙농경영활동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지도경제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