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인제축협(조합장 김대현)은 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27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명기 농협중앙회 상무와 류재연 농협사료 횡성공장 부장장을 비롯해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대현 조합장은 이날 “지난해는 양축농가의 실익증대와 차별화된 지역밀착형 투명경영 실천에 주력했다”며 “조합원들의 화합과 사업 전이용으로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축산위기 속에 건전결산을 이뤄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이어 “올해도 지도지원사업을 강화하고 조합원 실익증진에 보다 노력해 꼭 필요한 협동조합이 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조합원들도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내일의 비전을 찾아 승리축산의 주역이 되자”고 당부했다. 인제축협의 지난해 총 사업량은 전년 대비 40억6천600만원이 늘어난 318억5천800만원으로 집계됐으며 당기순이익은 6억4천799만원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