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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천지한우’ 전국능력평가대회 최우수상

“한우산업특구지정 발판 최고 브랜드로 도약”

[축산신문 ■함평=윤양한 기자]
【전남】 함평축협(조합장 임희구) 한우브랜드인 ‘함평천지한우’가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한국종축개량협회장상)을 수상<사진>했다.
함평축협은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11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종축개량협회, 전국한우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추진협의회가 주관했다.
이번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는 지난해 4~5월에 송아지 입식 및 1차 발육조사를 시작으로 2008년 4월~5월에 2차 발육조사를 실시하고 최종조사는 출하 시 실시했으며 전국적으로 이름 있는 한우브랜드 참여농가 중 124농가에서 248두의 거세우가 출품되어 경합을 벌였다.
함평천지한우브랜드사업단을 이끌고 있는 함평축협 임희구 조합장은 “앞으로 한우산업특구지정을 발판으로 함평천지한우가 명실상부한 전국제일의 명품한우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평군과 연계하여 한우사육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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