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대표는 또 고시무 문경축협장과 이상문 의성축협장, 우효열 대구축협장, 이왕조 고령성주축협장, 최수태 경산축협장, 손광익 경대낙협장, 오정길 한국양계축협장 등 조합장들을 만나 축산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조합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이날 남 대표는 고령군 성산면 기산리에서 133두를 일관사육하고 있는 홍진년씨 한우농장과 경산시 용성면 고은2리 산란계 4만수 규모의 용성농장(대표 김종현)을 방문했다. 이날 농가들은 사료가격 급등으로 생산비를 크게 올랐지만 축산물 가격은 오히려 떨어져 경영여건이 악화되고 있다며 농협중앙회 차원에서 생산비 절감과 축산물 가격 안정을 위한 대책을 강구해달라고 주문했다. <사진위> 남성우 대표(왼쪽 세번째)가 홍진년씨(왼쪽 네번째)에게 농장 경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아래> 남성우 대표는 한국양계축협 영천계란유통센터를 방문해 사업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