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축협 중림지점은 인근지역에 소규모 공장 5~6천개가 밀집돼 있고 시흥 천왕신도시 계획과 과림저수지 테마파크 등으로 입지조건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영세 조합장은 이날 “시흥시 과림동 지역은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잠재해 있다”며 “중림지점 직원들은 사활을 걸고 신용사업 증대는 물론 조합원 및 지역주민들에게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속한 업무처리로 고객만족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축협 11번째 신용사업장인 중림지점에는 VIP룸과 365코너가 설치돼 있으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넓은 주차장을 확보하고 있다. 이날 개점식에는 조합 임직원과 대의원, 축산계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부천축협의 현재 신용사업 규모는 예수금 3천350억원, 상호금융대출금 3천250억원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