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종합운동장에서 19·20일 양일간 열린 이번 행사를 위해 태백한우협회는 1천500kg의 한우고기를 준비했고, 2일 행사기간동안 1만여명의 시민이 시식회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차석 지부장은 “태백한우는 예전부터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시식회를 열었다”고 말했다. 시식행사를 위해 지역 한우회원농가들은 물론 가족들까지 나와 행사를 진행하고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한우홍보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행사장에는 김명재 한우협회강원도지회장, 김진만 동해삼척태백축협장 및 관련 기관단체장이 함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