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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한우브랜드 무항생제 인증

괴산증평축협 ‘자연의 약속’…괴산·증평군 공동노력 성과

[축산신문 ■괴산=최종인 기자]
 
전국 최초로 한우브랜드가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획득했다.
괴산증평축협(조합장 정헌)은 지난달 28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괴산군 친환경농업군 선포식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지원장 신중호)으로부터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서’를 받았다. 괴산증평축협은 지난달 19일 농관원 괴산출장소로부터 조합 한우브랜드인 ‘자연의 약속’이 무항생제 축산물(한우)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괴산증평축협은 ‘자연의 약속’ 브랜드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4년부터 괴산군, 증평군과 공동으로 관내 한우농가에 무항생제 Non-GMO사료 및 친환경 조사료를 공급하는 등 친환경 축산물 생산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무항생제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고 소개했다. 특히 개별농가가 아닌 브랜드 단위로는 국내 최초의 인증이라고 설명했다.
정헌 조합장은 “한우 브랜드 회원은 물론 전체 조합원과 기쁨을 함께 나누겠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축산에 더욱 매진해 ‘자연의 약속’을 전국 최고의 친환경 한우 브랜드로 성장시키나가겠다”고 말했다. 정 조합장은 이어 “이번 인증에 만족하지 않고 친환경 축산에 대한 투자를 활성화해 전체 농가가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축산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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