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인제축협(조합장 김대현)은 지난달 21일 인제문화회관 대강당에서 2007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삼례 인제군수, 전상복 고성축협장, 이종율 속초양양축협장, 강대조 농협사료 횡성공장장, 관내 축산단체장과 임직원, 조합원 등 2백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대현 조합장은 “한미FTA 타결로 최근 축산업은 매우 큰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우리 축산인들은 항상 위기를 기회로 삼아 재도약해온 만큼 이번 어려움에도 명철한 지혜와 힘을 모아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브랜드를 중심으로 생산비를 절감하고 고급육을 생산해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강원한우를 대표하는 ‘하이록’을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로 성장시키는데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