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순천광양축협(조합장 이성기)은 최근 양봉산업이 기후변화와 질병 등으로 인해 경제적 손실과 축산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난 1~2일 양일간에 거쳐 양봉조합원들의 양봉산업 활성화를 위해 양봉 꿀 포장재(꿀병) 지원사업<사진>을 실시했다.
이성기 조합장은 “우리 조합은 조합원의 실익증진과 소득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기후변화와 질병 등으로 양봉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우리 조합은 양봉 꿀 포장재(꿀병) 지원사업을 실시해 양봉조합원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사업에 매진 할 수 있기를 바라고, 벌 사육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순천광양축협 자재판매장에서 진행됐으며, 거리가 멀어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조합원들은 사업장까지 직원들이 직접 배송해 조합원들의 불편을 최소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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