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서 각광 받는 동원팜스의 ‘3대 역작’
빨리 쓸수록 농가에 이득…성적이 증명
동원팜스(대표이사 노경탁)가 내놓은 앱솔루트 역작으로 평가받는 비육우사료 ‘SF프리’, 양돈사료 ‘더드림OR’, 낙농사료 ‘유레카우 스페셜’을 사용해 본 농가들 사이에선 ‘핵템’으로 표현을 할 만큼 만족감이 대단하다.
쓰면 쓸수록 가축은 건강해지고, 농장에 돈을 벌어다 주는 제품이라며 엄지손가락을 세우는 축산인들. 어떤 제품이기에 이렇게 호평을 하는지 각 제품의 특징을 다시 한번 살펴본다.
SF프리
비육우 산업을 둘러싼 대내외적 환경이 우호적이지 않다. 이럴 때 일수록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는 제품을 선택하면 얼마나 좋을까.
축우마케팅 이경근 비육PM이 어떤 말을 하는지 들어본다. “2024년 출하피크 이후 출하두수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별한 외부 요인이 없는 한 지육단가는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지육단가 상승에 맞춰 앞으로 출하예정 개체들의 육질 뿐만 아니라 도체중 및 육량등급 개선을 위해서는 발효과학이 접목된 SF프리 시리즈 급여를 강력히 권장한다”고 자신감을 표출했다.이경근 비육PM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유전, 환경, 사료를 모두 고려한 농장별(개체별) 맞춤 사양관리를 통해 생산비를 절감하고 성적을 향상시켜 생산성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데이터 기반 관리와 분석능력 향상이 농장 경쟁력 제고를 위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역설했다.
더드림OR
양돈분야는 다른 분야와 달리 사료시장 쟁탈전이 뜨겁다. 그 만큼 제품력 대결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마케팅 경쟁이 치열할 수 밖에 없는 것.
양돈마케팅 이용일 양돈PM은 “올 상반기 돈육 공급량은 작년 대비 감소하고 하반기는 작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경기침체가 돼지고기에도 영향을 미쳐 돼지고기 소비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대한 대비책을 제시했다.
그는 “이런 상황에서는 생산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MSY를 올리는 일에 올인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국내 농가 생산성적을 분석해 보니, 상위 10%는 MSY 23.8두로 비육돈 1두 출하마다 6만원을 벌고 있지만, 하위 10%는 MSY 13.0두로 비육돈 1두 출하마다 3만5천원씩 손해가 나고 있어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동원팜스가 중심이 되어 국내 양돈농가 성적을 최소 MSY 24두까지 1차적으로 올리자”고 독려했다.
이용일 양돈PM은 “이렇게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자돈의 이유체중이 7kg 이상은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7kg이 안 되는 개체는 대리모를 적용하여 체중을 올려야 한다”며 “육성사로 넘어 가는 전출자돈의 체중이 30kg이상이 돼야 한다. 이를 위해 자돈사료를 프로그램대로 적용하고, 14kg까지는 2호 사료를, 23kg까지는 3호 사료를 급여하는 체중별 급여프로그램을 가져가야 한다”고 설명했다.이용일 양돈PM은 이어 “이렇게 잘 큰 자돈으로 사료요구율을 낮추고 성장을 최대화하기 위해서는 ‘더드림OR’ 사료를 접목해야 한다”고 권장했다.
유레카우 스페셜
동원팜스의 대표 제품, ‘유레카우’에 대해 축우마케팅 최한진 박사의 말을 들어본다. “2025년부터 유지방 산정체계가 유생산에 유리하게 맞춰져 있어, 사료증량을 통해 유생산 극대화가 그 어느때보다 필요한 시기이지만, 기존의 착유시스템으로는 유량 증진을 위해 배합사료 증량 시 연변, 설사 등 대사성질병을 극복해야 하는 한계가 있다”며 “이러한 숙제를 극복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 ‘유레카우 스페셜’”이라고 강조했다.
최한진 박사는 “‘유레카우 스페셜’은 실증자료를 통해서 확인했듯이 로봇착유기는 물론 Station을 활용한 개체별 관리와 TMR 사양관리 모두가 가능하며, 뛰어난 유생산성으로 유사비율을 50% 이하로 관리가 가능한 만큼 ‘유레카우’가 ‘확실한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