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청도축협(조합장 최위호·사진)은 지난 2월 20일 당조합 축산물프라자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결산보고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확정했다.
최위호 조합장은 “청도축협은 지도 지원사업에 있어 암소 계획 번식 실증사업, 유전체 분석사업, 품질 고급화 장려금 지원사업, 육질 진단 지원사업 등 조합원 지원 기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도축협은 지난해 사업에서 신용사업 연도말 예수금 잔액이 전년 대비 3.5% 성장한 1천463억 600만원을 달성했으며, 상호금융대출금은 1천112억9천700만원을 달성했다. 또한, 구매사업 총매출액이 197억1천300만원을 달성했으며, 판매사업과 축산물프라자 기축시장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8억9천4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한편, 비상임이사 선거에서는 민병부(65), 박순덕(66), 이정태(47), 정용수(67), 박순은(70), 박동준(74) 씨가 당선되어 2025년 4월 1일부터 임기가 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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