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영덕울진축협(조합장 장영락·사)은 지난 2월17일 당조합 유통센터 회의실에서 제52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의결했다.
장영락 조합장은 “지난해 ‘가고 싶은 회사, 오고 싶은 축협’이라는 슬로건 아래 최선을 다해 달려왔으며, 2025년에는 ‘조합원에게 행복을, 고객에게 미소를’이라는 새로운 슬로건으로 희망찬 출발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위기를 기회로 삼아 모든 사업에 최선을 다한 결과 건전한 결산을 이뤄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영덕울진축협은 신용사업뿐만 아니라 구매, 판매, 생장물 사업 등 경제사업에서도 꾸준한 성장을 이루며 7억8천5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또한 초음파 육질진단 컨설팅, 거세 지원 컨설팅, 암소 임신 진단 지원 컨설팅, 한우 도우미 지원사업, 축산 종사자 교육, 약정 조합원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도·지원사업을 통해 조합원과 축산농가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했다.
특히 2025년에는 조합원들의 실질적인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 사업비를 대폭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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