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주)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프라임대리점과 동반성장을 위한 전진대회를 열었다.
하림은 지난 19일 본사에서 정호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프라임대리점 대표들과 하림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하림 프라임대리점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하림 프라임대리점은 판매실적 등 하림 자체 평가프로세스를 통해 선정하는 최상위 우수대리점이다. 하림 신선식품분부의 공식대리점 600여개 중 26개 프라임대리점이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프라임대리점에는 현판이 제공되고 하림이 전국 유통매장에서 운영하고 있는 250개 하림프리미엄존의 지원, 이벤트행사 운영 후원 등 다양한 성장지원 프로모션 정책 혜택을 적용받게 된다.
이날 전진대회에서는 ‘더불어 더블업(Double Up)’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하림과 프라임대리점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전략과 마케팅 운영 전략발표와 함께 매출 확대방안이 논의됐다.
하림 임직원들은 프라임대리점 대표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은 물론 앞으로의 포부 등에 귀를 기울이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갖고, 차량 도색, 간판교체 비용지원과 다양한 판촉물 제공 등 실질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어진 우수 프라임대리점 시상식에서 <프리미엄 부문>▲대상 (주)가나다 최정학 대표 ▲최우수상 청인푸드(주) 이청기 대표 ▲최우수상 (주)하늘축산 변미정 대표 <포장육 부문>▲대상 청인푸드(주) 이청기 대표 ▲최우수상 (주)양지푸드 염규영 대표 ▲최우수상 케이유통 김경훈 대표 <신제품 부문>▲대상 (주)대영푸드 김재순 대표 <포장육부문>▲최우수상 (주)영남유통 허우성 대표 ▲최우수상 (주)우정푸드 정우정 대표가 부문별로 선정되어 수상했다.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는 “하림에 대한 신뢰와 애정으로 최선을 다하는 소중한 동반자, 프라임대리점 사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정책 운영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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