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안나마리아 보이)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에 있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본사에서 임직원 자녀들을 초청해 부모의 일터를 체험하는 ‘패밀리 데이(Family Day)’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패밀리 데이는 ‘세계 여성 과학인의 날’ 1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베링거인겔하임의 핵심 가치인 다양·포용·형평(DE&I), 인간과 동물 생명의 소중함(One Health)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우리는 인간과 동물의 건강을 지키는 명예 베링거인겔하임 사원’을 테마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140여명 임직원과 자녀들이 참여했다.
명예 사원이 된 자녀들은 ▲오피스 투어 ▲반려동물 건강관리 중요성 교육 ▲퀴즈 게임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오피스 투어에서는 ‘엄마·아빠의 직업 소개’ 코너를 통해 헬스케어 산업에서 양성 평등을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가는 부모님의 모습을 알렷다.
안나마리아 보이 사장은 “앞으로도 가족과 회사에 대한 비전과 가치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 계획이다. 가족 친화적인 기업 문화를 만드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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