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순천광양축협(조합장 이성기·사진)은 지난 1월 24일 더혜윰 웨딩홀에서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 1부에서는 조합 사업에 공로가 있는 조합원 및 관계자에 대한 표창 및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어 진행된 2부에서는 2024년 결산감사 결과 보고가 있었으며 부의안건으로 2024년 결산보고서 승인의 건, 외부출자금 추가 납입 승인의 건에 대해 의결했다.
순천광양축협은 지난 2024년 ‘상호금융자산 1조5천억원’ 달성과 ‘상호금융 예수금 8천억원 달성탑 수상’, ‘상호금융대출금 7천억원 달성탑 수상’으로 신용사업 전반에 걸친 성장을 기록했다.
이성기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 해는 국내외적으로 많은 변화와 불확실성으로 우리 모두에게 힘겨운 시기였지만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의 헌신과 노력으로 고비를 넘기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면서 “올해도 생산비 증가, 소비 양극화, 수입 축산물 확대, 환경 규제 강화 등으로 순탄치 않은 앞길이 예상되며,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순천광양축협도 최선을 다해 조합원들의 양축 활동 지원을 물심양면으로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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