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순천광양축협(조합장 이성기)은 지난 16일 조합 본점 대회의실에서 지역 학생들에게 건전한 가치관과 문화적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부여하고 더불어 축산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장인 ‘제8회 축산사랑 글짓기 대회’ 시상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20일 약 한달 간 접수를 받아 순천시 문인협회에서 활동하는 김영숙 시인, 남길순 시인이 학생들의 창의성과 건전한 가치관 등을 종합해 심사했다.
순천시와 광양시 지역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축산사랑 그리고 소중함’이란 주제로 자율 글짓기 형식으로 접수 받았으며 총 370 여 점 중에 16점이 입상했다.
이날 이성기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학생들에게 축산에 대한 친근감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글짓기 대회가 어느덧 8회째 됐다”면서 “꾸준한 글짓기 대회를 통해 축산업의 인식개선하고, 우리 축산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지역민에게 전파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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