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계란산업협회(회장 강종성)가 지난 11월 26일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2024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 행사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사진>했다.
계란산업협회는 ‘계란 도매업 대.중소기업 상생협약’을 체결, 대기업의 계란 시장 판매 확대를 제한하고 계란 도매업이 중소기업 적합업종에 지정받는데 있어 큰 역할을 하면서 계란 유통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의 권익보호는 물론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 받았다.
계란산업협회 강종성 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내 계란 유통시장의 질서 확립과 협회 회원들의 경쟁력 강화에 힘쓸 것”이라며 “특히 식자재마트의 갑질 및 원가 이하 판매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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