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28.0℃
  • 흐림강릉 21.1℃
  • 맑음서울 31.8℃
  • 맑음대전 34.1℃
  • 구름조금대구 29.5℃
  • 울산 26.5℃
  • 구름많음광주 32.6℃
  • 구름많음부산 31.4℃
  • 구름많음고창 32.9℃
  • 흐림제주 32.3℃
  • 구름많음강화 26.9℃
  • 맑음보은 31.6℃
  • 구름조금금산 33.6℃
  • 구름많음강진군 33.3℃
  • 흐림경주시 26.0℃
  • 구름많음거제 30.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가금

“해변 쓰레기도 줍고, 즐거운 추억도 쌓고”

하림, 피오봉사단과 해변 환경정화 활동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주)하림의 임직원과 소비자 가족들로 구성된 ‘피오봉사단’이 지난 24일 전북 부안군 전북학생해양수련원 앞 솔섬 해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사진>을 펼쳤다.

올해 11기를 맞은 피오봉사단은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하림 임직원과 소비자들이 가족 단위로 참여하는 환경 봉사단이다. 매년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해변 정화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피오봉사단 11기 80여명은 피서객들이 남긴 쓰레기와 파도에 떠밀려 해변에 나뒹구는 폐플라스틱, 스티로폼, 비닐 등을 주우며 해양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확인했다. 또한 수거한 쓰레기를 재질에 따라 분류하며 올바른 분리배출 방식을 배우기도 했다.

피오봉사단은 이어 전북학생해양수련원에서 해양 환경 교육을 받기도 했다. 각종 친환경 프로젝트와 캠페인, 교육 등을 진행하는 전북 환경단체 ‘프리데코’의 도움을 받아 해양 생물의 소중함과 생태계 보존의 필요성을 깨닫는 시간도 가졌다.

해변 정화 및 환경 교육에 열심히 참여한 하림 피오봉사단은 재료를 재활용한 레크리에이션에도 참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하림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먼 길 이동해 해변 정화활동에 참여해 준 피오봉사단 단원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환경의 소중함을 잊지 않고 일상에서도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미션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