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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축협, 상반기 ‘클린뱅크’ 그랑프리 수상

대출금 연체 제로…자산건전성 최고 농축협에 선정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은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2024년 상반기 ‘클린뱅크’ 그랑프리 등급<사진>을 수상 받았다고 밝혔다.
클린뱅크 그랑프리 등급 인증은 농협중앙회가 인증기준(연체·고정이하비율, 손실흡수율, 대손충당금비율)을 충족한 농축협 중 5년 연속 클린뱅크 ‘금’을 달성한 농축협에 시상하는 상으로써 전국 1천111개 농축협 중 15개 농축협에만 시상한다.
영암축협의 대출금은 정책자금 대출금 포함 2천242억원으로 이중 연체대출금은 제로에 가까운 클린뱅크를 7년 연속 유지하고 있다.
이맹종 조합장은 “코로나19 이후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3고 현상과 특히 부동산 가격하락, 경기침체 및 소비둔화로 인한 실질소득 감소, 대출금리 인상 등으로 금융권에 연체율이 증가하는 시점에서 건전여신 추진을 통한 자산 건전성 제고에 힘을 쏟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고객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조합원 실익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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