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이형주)과 하동축협(조합장 김구영)이 협동조합 간의 협동을 통해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하고 상생의 러닝파트너로 긴 호흡을 이어가고자 축협 동인들 간의 어울림 한마음행사<사진>를 가졌다.
지난 4월 27일 사천체육관에서 가진 어울림 한마음행사는 양 조합 직원 100여 명이 자리에 함께해 결속과 유대를 강화하며 허물없는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양측 조합장은 “지역을 맞대고 있는 양 조합 직원 간의 화합과 소통은 더 큰 성장을 이뤄가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번 한마음 행사를 시작으로 상호 간 파트너십을 강화해 협동의 좋은 본보기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어울림 한마음 행사는 양 조합 직원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장기자랑을 통해 저마다의 끼를 발산하며 그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또한, 행사에는 박동식 사천시장도 자리에 참석해 덕담을 전했다.
이번 어울림 한마음행사를 통해 화합의 물꼬를 튼 양 조합은 이날을 시작으로 상호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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