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세종공주축협은 한우가격하락과 생산비 인상으로 인한 축산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으로 조합원의 실익증대에 기여했다.
세종공주축협(조합장 이은승·사진)은 지난 6일 정기총회를 열어 지난해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의결했다.
세종공주축협은 지난해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양축농가의 실익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우선 축산컨설팅의 전문성을 강화해서 초음파육질진단지원으로 출하시기 조절을 통해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했으며 89% 이상의 고급육 출현으로 농가의 소득을 향상시켰다.
지난해 결산결과 2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성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정부에서 추진 중인 쇠고기이력추적제 사업대행자로 선정돼 2023년 12월 말 현재 총 7만137두를 관리하는 한편, 거세비육우농가에 초음파 및 수의사와 연계해서 사양관리 강화로 농가 소득을 증대했다.
조합사료이용농가에 무상거세지원사업 및 사양관리컨설팅을 강화하고 3천633두를 거세했으며 토바우 출하농가에 2억200만원의 판매장려금을 지원해서 안심한우 경쟁력을 제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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