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한국양봉협회 김해시지부(지부장 김봉성)가 최근 김해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보육시설 아이들에게 전해 달라며 스틱형 벌꿀을 기탁<사진>했다.
기탁 벌꿀은 500만원 상당의 허니스틱 100상자(50포/1상자)로 관내 보육시설에 전달됐다. 양봉협회 김해시지부는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해마다 코로나19 의료 종사자, 소외계층, 저소득층에게 벌꿀을 맡겨 왔다.
이날 김봉성 지부장은 “지난 3년여 동안 연이은 꿀벌집단 실종·폐사로 많은 양봉농가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지만, 우리보다 더 어려운 소외계층에 대한 따듯한 나눔은 매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