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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의존 축산물 수급정책 지양을”

강원축협운영협의회서 생산기반 지원 촉구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축협운영협의회(회장 엄경익·횡성축협장)는 지난 15일 원주축협 회의실에서 회의<사진>를 갖고, 축산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도진 강원도 축산과장, 김경록 농협강원본부장, 유지섭 농협사료강원지사장, 이상규 농협사료 원주공장장이 함께 했다.
엄경익 회장은 “올해도 지난해 못지 않게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렇지만 함께갈 때 축산의 앞날은 밝을 것이다. 모두가 마음과 뜻을 모아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수 있도록 아름다운 동행에 나서자”고 당부했다.
김경록 강원 농협 본부장은 새로 취임한 후 처음 참석한 자리에서 “농축산인과 농축산업에 힘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새해 1일자로 부임한 김도진 강원도 축산과장은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다소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축산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낌없이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정부의 축산물 수급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정부는 축산물 하락시 지원책은 없으면서 상승세에 있으면 수입량을 늘리다 못해 무관세로 수입하고 있다며 농가를 위한 정책 지원을 촉구했다.
또 축산농가 교육 시 6시간을 이수해야 되는데 이를 축협에서 주관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요구했다. 교육 내용 대부분이 질병인데다 대상자도 70세 이상 노령층으로 이런 교육을 차라리 폐지하든가 아니면 축협에서 주관함으로써 교육 대상자와 축협과의 소통의 시너지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할 것을 건의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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