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지회장 김재영)는 지난 12일 강진완도축협 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차기 도지회를 이끌어갈 지회장을 비롯 부회장, 감사를 선출했다.이날 정기총회 주요 안건인 ‘제9대 광주·전남도지회장단 선출’에서 윤순성 강진군지부장을 새로운 지회장으로 선출했으며, 부회장에 윤흥배 보성군지부장, 심성택 장성군지부장, 이상윤 해남군부회장, 감사에 김병권 현 감사, 김병림 강진군부회장이 각각 선출됐다.
단일후보로 등록, 무투표로 당선돼 차기 도지회를 이끌어 갈 윤순성 지회장 당선인은 인사말에서 “도지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시·군지부와 소통을 통해 시·군지부의 의견이 중앙회나 축산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회원농가들의 권익증진과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 부의 안건인 2023년도 수입·지출 결산과 2024년도 수입·지출 예산안은 원안대로 의결됐다.
또한, 정기총회에 참석한 박도환 전남도 축산정책 과장과 정대영 전남도 동물방역과장의 인사말과 함께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본 회의에 앞서 한우산업 발전에 기여한 지부와 공직자, 축산 관계자 등에 대해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해 우수지부에 나주시지부가 선정, 김용선 나주시지부장이 표창을 받았으며, 전남도 축산정책과 박도환 과장, 임경순 주무관, 전남도 동물방역과 손순옥 주무관, 전형욱 농협사료 전남지사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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