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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

생산기반 강화…동반성장의 한해 다짐

 

가금·생산자단체·업계 시무식 현장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푸른 용의 해인 갑진년(甲辰年), 가금업계도 각각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해 출발을 알렸다.

 

■대한양계협회
대한양계협회 오세진 회장은 지난 2일 시무식에서 “올해도 양계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양계업 모두가 행복한 한 해를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직원분들과 회원분들 모두 가정이 평안하길 바란다”고 새해 인사를 했다.

 

■한국육계협회
같은 날 한국육계협회도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김상근 회장은 “지난해 정부의 무분별한 할당 관세 정책으로 인해 줄곧 80%대를 유지하던 닭고기 자급률이 처음으로 76.9%를 기록하는 등 우리 육계업계는 생산기반 약화라는 우려속에서 한 해를 보냈다”며 “게다가 지난해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해 올해 우리 육계사육농가와 계열화사업체의 어려움은 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럴 때일수록 협회직원들이 ‘땀을 흘리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무한
불성(無汗不成)의 자세로 회원농가와 회원사의 권익을 위해 맡은 바 임무를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토종닭협회
한국토종닭협회도 같은 날 시무식을 하고 올해를 협회 조직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해로 선포했다.
문정진 회장은 “지난해 10월부터 고병원성 AI 특별방역기간이 시작된 이후 벌써 30여 건에 가깝게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살처분이 진행됐다. 이러한 가운데 다행스럽게도 토종닭에서는 회원·회원사가 AI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해준 덕에 아직 단 한 건의 AI도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앞으로도 AI 종식 시 까지 철저한 소독 등 AI 차단 방역에 적극적으로 힘써줄 것”을 부탁했다.
이어 “협회 설립의 목적이 회원과 회원사의 권익 보호와 소득창출이기에 올 한해도 토종닭 가치를 높이고 관련 종사자의 권익이 신장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하림
한편, 닭고기 대표 기업인 (주)하림(대표 정호석)은 지난 2일 새해 첫 업무 시작에 앞서 지역 상생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2024 사랑의 헌혈 시무식’으로 새해 포문을 열었다.
정호석 대표는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기 위해 상생과 동반성장을 실천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겠다”며 “갑진년 새해, 사회공헌을 실천하기 위한 강한 실행력을 갖춰나가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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