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양돈

영천, 경북 ASF 북부권역 편입

야생멧돼지 발생 따라...12개 시군으로 늘어
방역대 10km내 양돈장 지정도축장 출하가능

[축산신문 이일호기자]

경북의 ASF 북부권역이 확대됐다.

영천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야생멧돼지 ASF가 확인된데 따른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기존 11개 시군으로 묶어왔던 경북 북부 ASF 권역(울진, 문경, 예천, 안동, 상주, 의성, 청송, 영덕, 영주, 봉화, 포항)에 지난 27일 영천을 추가로 편입했다.

이에따라 영천지역 양돈장의 경우 돼지 출하 및 임상 · 정밀검사 실시 등에 대해 권역화 지역에 따른 조치사항을 준용해야 한다.

농식품부는 다만 경북 북부권역 멧돼지 방역대 10km이내(1개월 내) 농장의 경우 정밀검사 등 실시후 경북도 지정 도축장으로 출하는 허용키로 했다.

해당 농장들에 대한 정밀검사는 일관사육의 경우 출하대상 비유돈과 모돈 각 5두를, 비육전문 농장은 10두에 대해 이뤄진다.

한편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영천에서 포획된 야생멧돼지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지난 22일 ASF를 최종 확인했다.

해당개체의 포획지점은 이전 발생지와 직선거리로 29km 거리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