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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당진‧서산‧충주, 럼피스킨 선별적 살처분 전환

흡혈 곤충 활동성 저하‧백신접종 여부 등 고려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충남 당진과 서산, 충북 충주의 럼피스킨 살처분이 선별적 살처분으로 전환됐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흡혈 곤충의 밀도와 활동성이 저하되고 럼피스킨 비발생 기간, 백신접종 여부 등을 고려한 끝에 예외 지역으로 남아있던 세 지역의 살처분 기준을 변경했다.
서산의 경우 11월 9일 이후 럼피스킨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당진과 충주의 마지막 발생일은 각각 11월 6일과 10일이었다.
해당 시군 모두 럼피스킨 비발생 기간이 길고 전두수에 대한 백신접종 완료 후 3주가 경과했기 때문에 전파 위험도가 낮다고 판단한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안용덕 방역정책국장은 “선별적 살처분으로 전환하면 종전보다 더욱 강화된 차단방역이 필요한 만큼 농장, 지자체 등은 한층 더 세심하게 방역관리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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