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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야생멧돼지 포획 트랩이 더 효과적”

야생생물관리협, 트랩 확대지원 정부에 요청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ASF 확산 차단을 위한 야생멧돼지 포획을 위해 ‘포획트랩’ 지원이 확대됐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달 한달간 ASF 확산 우려지역(경북 청송 · 김천, 충북 옥천 · 영동)을 대상으로 집중 포획사업을 실시키로 하고, 환경부와 해당 지자체 등에 협조를 요청했다.이를위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각 7천500만원씩 모두 1억5천만원을 야생멧돼지 포획단(한국야생생물관리협회)에 지원했다.

주목할 것은 이번 지원을 통해 포획트랩이 확대 보급됐다는 점이다.

야생생물관리협회가 수렵인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총포가 아닌 트랩을 통한 포획의 효과가 더한 것으로 판단, 확대 지원을 요청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따라 김천과 옥천, 영동군에 각 50개의 포획트랩이 지원되고 있다. 청송군의 경우 질병관리원에서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야생생물관리협회는 포획도구 관리 경력 및 실적 우수 수렵인으로 시군별 4~6명을 선발, 포획단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멧돼지 유인제(효소)는 물론 열화상카메라를 부착한 드론까지 활용, 과학적인 포획작업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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