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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트남 축산업 협력 KOICA 공동심포지엄 성료

건국대 현지 전문가 초청 상호 기술 교류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한국과 베트남의 축산업 협력을 위한 KOICA 국제공동심포지엄이  개최됐다.
건국대학교는 지난 10월 24일 학생회관 중강당에서 베트남농업농촌개발부(MARD) 축산부국장 등 5명의 공무원과 베트남국립농업대학교(VNUA) 교수 2명을 초청해 양국의 축산정책과 기술을 교류하기 위한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국측에선 베트남고등교육 코이카 사업책임자인 김수기 교수, 건국대학교 교수 및 학생, 축산관련 공무원 및 산업계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한국측 전문가 4명과 베트남측 전문가 3명이 각각 자국의 축산현황을 발표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가 한국의 변화하고 있는 축산정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근 세계적 이슈인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실질적인 축산정책으로 시행되고 있는 저탄소 농축산물인증제도에 대해 베트남측에서 많은 관심과 질문이 있었다.
이와 함께 지속가능한 친환경축산을 향한 사람과 동물을 위한 동물복지, 생산성 경쟁력 강화를 위한 최신 ICT기술에 대한 현황과 기술을 공유했다.
한편, 이 행사는 현재 코이카 사업으로 진행중인 ‘베트남국립농업대학교의 축산고등인력양성 사업’으로 진행했으며, 사업책임자인 건국대학교 김수기 교수는 “양국간의 축산정책과 기술교류는 K-축산을 널리 알리고 전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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