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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가축 유전정보, 축산현장 적용 실습 기회 제공

축산원, 가축 유전체 연관분석 워크숍 개최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원장 임기순)이 지난 10월 23일과 24일 전북 완주청사에서 중앙 및 지자체 연구자를 대상으로 ‘가축 유전체 연관분석 공동 연수(워크숍)’<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 연수는 지난 4월에 진행한 ‘국립축산과학원-도 축산 연구기관’ 협의회에 이어 중앙-지자체 간 연구 협력체계 구축 및 협업 활성화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국립축산과학원이 운영하는 ‘유전체 빅데이터 활용 연구협의체’ 주관으로 열린 공동 연수에는 국립축산과학원과 지자체 5기관(충북, 경북, 전남, 전북, 강원) 연구자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연구자들은 가축 집단의 유전정보와 능력과의 관련성 이론 교육, 실제 자료의 전처리 및 가공 방법에 대한 실습 교육을 받았다.
특히 연구자들이 유전체 분야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데이터를 분석한 후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실습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연구 역량을 향상하고, 중앙-지자체 연구자 간 연구 협업을 강화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임기순 원장은 “이번 공동 연수는 가축의 유전정보, 능력과 관련성이 있는 유전체 정보 기술을 실제 축산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연구자 역량 강화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지속해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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