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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미슐랭 쉐프가 선택한 돼지고기 ‘THE짙은’

한식 다이닝 ‘소울’ 한달간 콜라보 메뉴 선봬
“강한 육색 · 육향에, 식감 풍부…비교 불가죠”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미슐랭 1스타로 선정되며 서울 용산구 해방촌의 명물로 떠오른 레스토랑 ‘소울’.

일일이 주소를 확인해 가며 찾아가지 않는 한 접근이 쉽지 않은 한적한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는데다, 코스로 구성된 기본 저녁 메뉴 가격이 1인 기준 20만원을 훌쩍 넘는다.

사실상 미식가만을 위한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이곳 소울이 도드람양돈농협의 프리미엄 돼지고기 브랜드 ‘THE짙은’을 선택했다.

‘10월 미식회’를 통해 약 한달간 ‘THE짙은 돈마호크 스테이크’와 ‘THE짙은 항정살 레몬버터 파스타’ 등 도드람양돈농협의 프리미엄 브랜드 ‘THE짙은’을 활용한 콜라보이레이션 메뉴를 선보인 것이다.

소울을 운영하고 있는 김은희 쉐프는 “개인적으론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그런점에서 ‘THE짙은’은 기존의 돼지고기로는 대체 불가능한 선택지”라고 강조했다.

남편 윤대현 쉐프의 설명은 보다 구체적이다.

윤대현 쉐프는 “사실 삼겹살로는 맛에 대한 변별력을 찾기 힘들다. 하지만 등심을 삶아보면 쉐프 입장에서 평가하는 돼지고기 품질의 차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며 “기본적으로 ‘THE짙은’은 육색이 유달리 진하고, 육향도 강하다. 반면 잡내가 없을 뿐 만 아니라 삶아도 탱글탱글한 식감이 그대로 살아났다. ‘THE짙은’을 선택하게 된 이유”라고 밝혔다.

다. 고소한 맛이 두드러져 별다른 조리법 없이 간단히 굽기만 해도 고기 본연의 매력을 충분히 즐길수 있는 점도 매력이 아닐수 없다고.

더구나 ‘기존 돼지고기에서는 상상할수 없는 맛’ 이라는 고객들의 반응은 이들 부부 쉐프가 10월 한정판이었던 ‘THE짙은’ 콜라보 메뉴의 고정화 방안을 고민하는 배경이 되고 있다.

소울을 직접 방문, ‘THE짙은’ 메뉴를 경험한 도드람양돈농협 박광욱 조합장은 “THE짙은과 같은 명품 돼지고기라면 돼지고기 식문화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런점에서 품종은 물론 사료, 사육농장, 사양관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생산 과정이 ‘전용화’, 일반 돼지고기와 차별화 된 ‘THE짙은’ 만의 스토리는 더없이 좋은 마케팅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즉석 제안하기도 했다.

자리를 함깨 한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도 “돼지고기 시장도 다양화 가치소비가 이뤄지고 있는 소비트렌드에 적극 부응해야 한다”며 “쇠고기 보다 비싼 돼지고기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도드람양돈농협이 일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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