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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축협, 금융자산 1조원 달성 쾌거

6개 신용사업장서 최상의 금융서비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제사업 활성화 더욱 탄력 받을 듯

 

경기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사진)이 상호금융 여수신 1조원을 돌파함으로써 금융자산 1조원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포천축협의 상호금융예수금은 9월 말 현재 5천267억3천900만원, 상호금융대출금은 4천789억700만원으로 금융자산 1조원을 넘어선 것.
신용사업보다는 경제사업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는 포천축협이 신용사업 1조원을 돌파함에 따라 경제사업 활성화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축협은 전형적인 농촌 조합으로 경제사업에 많은 비중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왔다. 현재 포천축협 경제사업은 마홀촌 사료사업을 통한 돼지브랜드인 ‘미트빌’ 사업과 계란브랜드인 ‘에그빌’ 사업, 한우광역브랜드인 ‘한우풍경’ 사업 등 축종별 브랜드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으며, 브랜드사업 외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육가공사업과 자연순환센터를 통한 축분처리사업, 또 조합원들을 위해 TMR사료 사업도 진행 중이다. TMR사료 공장 신축 공정률이 60%를 넘어서 내년 초면 사료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포천축협의 신용사업이 1조원을 넘어서며 추진 중인 경제사업들이 더욱 탄력받을 것으로 보인다. 
포천축협은 본점 포함 6곳의 신용사업장이 각 지역에서 조합원 및 고객들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포천축협은 지난 8월 8일자로 예수금 5천272억원, 대출금 4천729억원으로 1조원을 넘어섰다. 현재 예대비율은 90.9%를 유지하고 연체비율은 3.1%이다.
신용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엄지섭 상임이사는 “직원들이 각 지역에서 맡은 역할을 다했기에 1조원 달성이 가능했다. 1조원에 만족하지 않고 예수금 및 대출금 각각 1조원 달성을 위해 더욱 분발할 수 있도록 직원들을 독려하며 지역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기원 조합장은 “포천지역은 축산세력이 큰 지역이다. 특히 한돈과 양계산업이 발달 된 곳이다. 신용사업 1조원 달성을 계기로 더욱 경제사업 활성화에 매진해 조합원 복지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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