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정창영, 이하 논산축협)은 지역별로 조합원에게 찾아가는 현장 순회 조합원 간담회<사진>를 열고, 조합사업 추진 현안을 비롯해 당면한 현안을 설명하며 조합원들의 이해를 높여 조합사업에 주인의식을 갖도록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논산계룡축협은 최대한 조합원들이 많이 간담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별로 간담회를 나눠 진행했는데 지난 6월 27일부터 지난 12일까지 열린 2023년 지역별 조합원 간담회는 조합원들의 참여 열기로 성황을 이뤘다.
특히 정창영 조합장 취임 후 처음 열린 이번 지역별 현장 순회 간담회는 조합과 조합원간의 허심탄회한 대화로 조합발전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여기서 나온 다양한 조합원의 의견을 조합사업에 반영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이번 간담회는 8개 지역별로 나눠 지난 6월 27일 가야곡·부적지역을 시작으로 지난 12일 노성·상월지역까지 논산 노블레스웨딩홀과 NS웨딩홀 등에서 진행됐다.
지역별 간담회는 그 어느때보다 조합원들의 참여 열기가 높아 전체 조합원 987명 중 550명이 참석, 조합에 대한 높은 관심과 사랑을 보여줬다.
이번 조합원 간담회에서 조합은 조합사업 현황 설명에 이어 부서별로 사업추진 사업 현황을 발표함으로써 조합에 대한 조합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조합원들이 조합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평소 조합을 이용하면서 느낀 개선할 사항이나 건의할 사항을 중심으로 허심탄회한 대화로 조합원과 조합이 하나가 되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
논산계룡축협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조합원간의 정보교류는 물론 조합원 간의 화합을 다져 논산계룡축협 조합원이라는 자긍심을 높이고 이를 통해 지역간 축산인 모임 활성화와 지역 축산 발전에 앞장서기로 의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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