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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부경양돈농협 이재식 조합장

안주함 없는 도전정신
40년 성장역사 원동력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현실에 안주했다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우리는 지난 40년의 시간 동안 드넓은 바다로 나아가기 위한 거친 항해를 선택했고 꺾이지 않는 도전과 확신이 오늘날의 부경양돈농협을 만든 것입니다.”
지난 20년을 부경양돈농협의 중심에 서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끌어 내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온 이재식 조합장은 그가 함께한 부경양돈농협의 과거 40년의 시간을 ‘도전의 역사’라고 자평하고, “이러한 결과물을 디딤돌 삼아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것”이라는 의지를 피력했다.
특히, 지난해 경제사업 물량 1조 4천482억원, 경제사업 물량순위 전국 2위에 랭크될 만큼 탄탄한 조직을 구축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영광은 이미 과거가 됐고, 부경양돈농협은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더 넓은 바다로 항해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의지를 드러낸 이재식 조합장은 “사업영토 확장을 통해 2030년 총 사업물량 10조원을 목표로 설정, 목표 달성을 위해 쉼 없이 정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경양돈농협은 각종 사업을 확장함에 있어 조합원과 조합 사업 성장을 위한 테두리를 넘어 한돈산업에 끼친 긍정적 영향 또한 절대 적지 않았다”고 자부하며 “이러한 선한 영향력을 통해 한돈산업이 더욱 건강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한돈산업 전반에 걸친 공익적 역할도 병행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40년을 넘어 앞으로의 100년을 향한 힘찬 항해를 시작한 이재식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돼지를 키우는 궁극적인 목표는 경제적인 지위 향상이며 부경양돈농협은 이러한 목적에 부합하게 사업의 방향을 설정하고 있다. 지금껏 그래왔고 앞으로 역시 부경양돈농협의 목표는 조합원들이 돼지를 잘 키우는 데만 집중하는 것이다. 조합원이 마음 놓고 생산에만 전념 할 수 있도록 총력으로 뒷받침하는 것이다. 부경양돈농협을 믿고 한마음으로 힘차게 항진하자”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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