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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협 경합사업 형평성 맞춰 정리를”

제4차 대구경북축협운영협의회서 강조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출하 한우 불인정 피해 문제점 지적도

 

지난 5일 영덕울진축협 회의실에서 윤성훈 경북농협 본부장과 농협경제지주 지사무소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전형숙·안동봉화축협장) 제4차 협의회<사진>가 개최됐다.
전형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긴 장마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여름철 질병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지역 축산현안을 잘 살펴서 축산인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윤성훈 경북농협 본부장은 “연체비율이 연초보다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데 대해 특별한 관리와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포항축협 본점 이전 고정투자안이 상정돼 전원 찬성으로 의결됐으며, 김용준 상주축협 조합장이 중앙회 이사 당선으로 인해 공석이 된 대의원에 장영익 구미칠곡축협 조합장이 선출돼 잔여임기를 이어간다.  
한편, 지역 농·축협 간 본지점 금융 점포 외 각 사업장 신설 및 이전에 있어 농협과 축협의 분쟁이 끊이질 않고 있는 데 대해 중앙회 차원 형평성 있는 정리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또한 암소 도축 물량확대를 위해 지역 회원조합과 농협 고령축산물공판장에서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주문했으며, 한우로 판정받은 소를 공판장에 출하 시 외형이 조금 다르다고 해서 한우로 불인정해 농가 피해가 종종 발생하는 만큼 이 또한 개선돼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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