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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페스타, 이것만은 놓치지 말자…참관 포인트

유명 한돈브랜드 파격할인에, 역대급 축하공연 까지

삼겹 100g 1천원…한돈포차·레트로 정육점 등 운영

한돈볼카츠 나눔…어린이 고객 위한 ‘싱어롱쇼’도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국내 양돈산업계와 소비자 화합의 큰 잔치가 될 한돈페스트가 개막일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와 대한한돈협회에 따르면 한돈협회 태동 50주년, 한돈자조금 창립 20주년을 기념, 오는 7월 17일부터 7월 18일까지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될 한돈페스타는 전국의 한돈농가와 전후방 산업 및 관계 부처는 물론 소비자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를위해 오랜 세월 한국인의 소울푸드로 함께해 온 한돈의 역사를 비롯해 한돈의 가치, 우수성 등 한돈에 대한 모든 것을 총망라한 국내 최초의 박람회로 만들겠다는 계획.

그만큼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 등 대회 참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고 있다.

 

향후 100년 비전선포

우선 한돈페스타에서는 한돈산업의 100년을 향한 ESG 비전 선포가 이뤄지게 된다.

한돈자조금과 한돈협회는 행사 첫날 한돈페스타 기념식에서 진행될 ESG 비전 선포를 통해 한돈산업의 위상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ESG 경영 실천을 결의할 예정이다.

정관계 인사와 소비자단체, 농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농수축산분야 최초의 의무자조금으로서 한돈자조금이 이룩해 온 성과를 토대로 ESG가 한돈산업 향후 100년의 초석이 될 것임을 천명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한돈 대상 시상식, ESG 사회공헌 기부 전달식은 물론 한돈 홍보모델 백종원 대표가 소비자들에게 한돈 볼카츠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국민 감사 ‘한돈’ 세일, 파격 할인으로 화답

한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애정에 보답하기 위한 파격 할인과 다양한 시식행사도 준비돼 있다. 도드람·허브한돈·치악산금돈·선진포크·제주도니 등 유명 한돈 브랜드는 물론 한돈 맛집, 한돈 가공식품 등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숙성도·삼산회관·연돈 등 총 43개 브랜드가 참여, 삼겹살·목살 등 신선육부터 폭 넓은 가공육을 선보인다.

삼겹살 1kg이 1만원에 한정 판매되는데 한돈페스타 현장 등록 시 배부한 쿠폰을 소지한 소비자에 한해 가능하다. 이밖에 ▲한돈 레트로 정육점, ▲한돈 야시장, ▲한돈 메쯔거라이(식육즉석판매), ▲한돈포차, ▲한돈 투게더 마트 등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부스가 소비자들을 기다린다.

 

남녀노소 모두가 즐거운 한돈페스타!

역대급 규모의 축하공연은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우선 첫 날인 17일 국민 가수 장윤정씨의 트로트 공연이 오후 3시 30분부터 한돈명예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개그맨 이용식씨의 사회로 진행된다. 한돈페스타 방문 시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18일에는 영유아·어린이 고객을 위한 ‘한도니와 함께 뽀로로 싱어롱쇼’와 더불어 최고의 한돈 소믈리에를 가리는 ‘한돈 능력고사’도 진행된다. 한돈 정보 제공을 위한 ▲한돈뮤지엄, ▲한돈아카데미를 비롯, 어린이부터 외국인까지 참여 가능한 ▲한돈 쿠킹클래스, ▲한돈 소시지 만들기 체험, ▲한돈페스타 스탬프 릴레이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한돈협회장)은 “한돈페스타는 오랜 시간동안 ‘한돈’에 보내주신 국민들의 성원에 화답하는 자리로 부족함이 없을 것”이라며 “한돈만의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평생 잊을 수 없는 값진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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