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농협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및 PED 차단방역을 위한 소독약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사진)은 지난 17일부터 시작해 오는 28일까지 1억2천만원 상당 가축 전염병 예방용 살균소독제 ‘버콘S’를 조합원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ASF의 지속적인 발생 및 감염 야생멧돼지의 남하로 인한 불안한 방역 상황과 더불어 근래 경남도 내 확산하는 PED의 예방과 차단방역을 목적으로 시행됐다.
ASF 발생 초기부터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발생지역에 대한 모니터링과 상황분석을 통해 조합원 농가 차단방역에 적극 지원을 하고 있는 부경양돈농협의 한 관계자는 “매년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 후 효과가 검증된 소독약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며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조합원 농가의 재산 보호를 위해 더욱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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