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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전염병 농가 예찰, 전화 대신 모바일로

충북방역본부, 자가진단 알림톡 시범서비스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축산농가 큰 호응…내달 1일부터 전면 시행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북도본부(도본부장 류만영) 전화예찰센터에서는 악성 가축전염병의 사전예방을 위해 기존 유선 전화 예찰에서 모바일을 활용한 자가진단 알림톡을 도내 가금 및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실시<사진>하고 있으며 지난 2월 13일부터는 우제류 농장까지 확대해 시범운영 중이다.

 자가진단 알림톡은 스마트폰을 통해 축산농가에서 원하는 시간에 30초 내외의 짧은 시간에 가축방역 관련사항을 응답하는 방식으로 축종별로 농장주가 자가진단표(5~6문항)에 이상여부와 특이사항을 기록, 전송하는 방식이다. 

모바일 자가진단 알림톡 시행으로 농가에서는 바쁜 시간에 전화 받기가 어려웠는데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자가진단할 수 있어 편리하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충북도본부 정인호 사무국장은 “현재는 도내 약 2천호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시범운영 중이지만 4월 1일부터 소·돼지·가금농장을 대상으로 전면 시행할 예정인 만큼 자가진단 알림톡의 성공적인 도입과 축산농가의 호응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를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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