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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 홍의주 농협사료 전북지사장

“어려울수록 축산농가에 든든한 힘 될 것”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다양한 실무경험 바탕 최대한의 역량 발휘

양축현장 경쟁력 높이고 소득 증대 뒷받침


“농협사료 전북지사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개인적으로는 큰 영광이면서도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이 느껴집니다.”

이는 농협사료 전북지사장으로 부임한 홍의주 지사장의 일성이다.

“가뜩이나 축산농가들이 한우가격 폭락과 축산물 소비둔화, 사료가격 상승 등으로 그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시기에 지혜와 역량을 발휘해 축산농가들이 안정적인 축산을 지속할 수 있도록 농협사료가 혼신의 노력을 다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홍 지사장은 “그동안 농협사료에서 감사실, 경영기획부, 영업부장, 인사총무부 등의 업무를 두루 거치며 쌓은 실무경험을 살려 작금의 축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축산농가들과 함께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고 농협사료가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 제공으로 양축현장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홍 지사장은 “농협사료 전북지사는 그동안 축산농가들의 변함없는 호응에 힘입어 전국 최대 메이저 공장으로 거듭났다”며 “언제나 양축현장과 원활한 소통을 이루며 경쟁력을 높여줌으로써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전북지사가 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홍의주 지사장은 전북 장수 출신으로 장수고등학교와 전북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농협에 입사 후 전북지역본부 지도홍보팀, 농협목우촌 김제공장, 축산경제 축산유통부, 농협사료 감사실, 농협사료 경영기획부, 농협사료 인사총무부 등에서 다양한 업무를 익히고 관장하며 경험과 노하우를 쌓았다. 특히 지난 2020년부터 2년간 농협사료 전북지사에서 영업부장직을 맡으며 전북지사가 전국 판매량 2년 연속 1위와 각종 사업평가 1위 달성의 수훈갑으로 그 능력을 평가받았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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