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농협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주양)는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2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거창축협 조합원인 김지호·박소원 부부<사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우 120여두를 양축하고 있는 김지호·박소원 부부는 HACCP인증을 통해 안전한 축산물 생산에 선도적 역할을 해오며, 2015년에는 지역 내 최고의 고급육 출하성적을 자랑하는 경남한우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축산 선도농으로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거창축협 2세 축산인 회장 활동을 해오면서 자신만의 사양기술을 바탕으로 TMR사료 급여 프로그램을 준수해 축적된 생산노하우를 인근 축산인들에게 전수하는 등 축산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 온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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