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이종범 충북축산단체협의회장이 아름다운 퇴임을 하고, 이민영 한돈협회 충북도 협의회장이 그 바통을 이어받았다.
충북축산단체협의회(회장 이종범·한우협회 충북도지회장)는 지난 7일 청풍명월한우 회의실에서 충북축산단체협의회<사진>를 열고 신임 회장에 이민영 대한한돈협회 충북도 협의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날 퇴임하는 이종범 회장은 “우리 축산농가들은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우리 축산농가들이 힘을 합쳐 단합하면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충북축산단체협의회장 임기동안 축산인들의 단합과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했지만 아쉬움이 남는다”며 “새로 선출된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충북 축산발전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종범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협의회를 이끌며 충북 축산인들의 단합으로 충북 축산인 한마음 체육대회 성공 개최 및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충북 축산농가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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